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9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 (문단 편집) ==== 자메이카연정 협상 결렬 ==== [[2017년]] [[10월 8일]], [[앙겔라 메르켈]]이 [[자유민주당(독일)|자민당]], [[동맹 90/녹색당|녹색당]]과의 자메이카연정 추진을 공식화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08/0200000000AKR20171008049700082.HTML|기사]]. 메르켈에 대한 지지율은 49%로 높은 편이지만, 메르켈이 4년 임기를 다 채우기 전에 사임해야 한다는 여론도 1/3 정도가 존재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08/0200000000AKR20171008047400082.HTML|기사]]. 허나 11월 20일, 자민당의 [[크리스티안 린트너]] 대표가 연정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메르켈에게 남은 선택은 자민당/녹색당 중 하나를 골라 [[소수정부]]를 출범하거나 사민당에게 다시 손을 내밀거나 연방 대통령에게 재선거를 요청하는 3가지. 하지만 대연정은 사민당이 웬만한 변수가 없는한 거부할 것으로 보이며 재선거는 AfD 좋은 일만 시켜줄 가능성이 높고 소수정부는 2차대전 이후로 한 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어 모든 선택이 리스크가 높다. 물론 소수정부로 선출된다는 보장도 없고 연방대통령이 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때문에 분노에 찬 기민련 내에서는 결렬을 선언한 자민당의 린트너 대표를 보고 "독일 민주주의를 [[사보타주]]한 나르시스트"라는 극단적인 비판도 서슴지 않고 있다. 독일에서는 대통령이 총리 후보를 지명하면 1차 투표를 하고, 부결되면 의회에서 과반 득표자를 총리로 선출하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고 3차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3차 투표 최상위 득표자를 대통령이 총리로 임명하거나 의회를 해산한다. 연정 협상이 결렬되었고 대통령은 사민당 소속이기 때문에, 메르켈이 자민당/녹색당 중 하나와 소수당 내각을 구성하기로 합의한다 해도 1차투표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다는 보장도 없다. 2차투표로 가게 된다면 설령 메르켈이 다른당과 소수당 내각을 구성하기로 합의해도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3차투표에서 최다득표자가 된다는 보장도 할 수 없고 대통령이 메르켈을 임명하기를 거부할 수 있다. 총리 후보가 지명되기 전에 내각불신임을 통해 바로 재총선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메르켈 본인은 연정 결렬 다음 날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만나고 인터뷰에서 재선거에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는 등 소수정부보다는 재선거 쪽을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